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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는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듯…실적 하회 전망”
“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는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듯…실적 하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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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하회 전망
코비원 매출 반영에 시간 소요, 노바백스 CDMO 논의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상반기내로 자체 코로나 백신 코비원의 영국 승인이 예상되며, 타국에 백신 제조공장을 증설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 또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7% 줄어든 375억원, 영업이익은 82% 감소한 4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439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탁개발생산(CDMO) 공급분이 매우 적을 것으로 추측되며, 스카이코비원 국내 접종 또한 1분기 451건에 그쳤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기존 제품과 상품으로 발생한 매출 대비 충원된 인력과 공장 생산 효율 저하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악화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 3월 말 코로나19 자체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MHRA) 사용허가 임박했다는 보도자료가 발표됐다”며 “다만,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아지고 있어 허가 승인을 득하였다고 해서 매출이 바로 발생하길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전 세계 일일 백신 접종 건 수는 86만건으로 최대치였던 2021년 6월 4333만 건의 2%에 불과하다”며 “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한 인구는 이미 전 세계 70%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노바백스향 CDMO 매출 인식할 수 있는 물량이 남아있으나, 재계약 여부에 다라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련하여 CDMO 사업은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노바백스는 세계백신총회(World Vaccine Congress)에서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임상 업데이트 데이터와 코로나-인플루엔자 병용 백신 업데이트를 발표하여 4월 6일 주가는 +12% 상승 마감했다”며 “오는 4월 15일~18일 유럽임상미생물감염학회(ECCMID)에서 백신 부스터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노바백스와 백신-인플루엔자 병용 백신 CDMO 재계약이 예상되나, 수주 물량 금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정치에 국내 정부와의 남은 계약이(약 600억원 추정) 포함되어 있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실적 추정치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다”며 “다만, 해외에 백신공장 증설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이 진행되면, 단기로는 증설 기술료 유입이 중장기로는 증설 후 생산 매출이 연결 매출로 잡힐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두 백신, 대상포진 백신, 독감 백신의 13개국 품목허가 진행 중으로 이후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외에도 현금을 1조4000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어,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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