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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어닝 쇼크’에도 주가 오르는 까닭은?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어닝 쇼크’에도 주가 오르는 까닭은?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3.04.07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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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감산 발표 영향
"실적 저점의 경우 최악의 시즌 동안 주가 상승"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뉴시스>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이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96% 감소했다며 메모리반도체 감산을 공식화했다. ‘어닝쇼크(실적충격)’에도 자본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저점에서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7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0원(4.01%)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7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대 이하로 내려앉은 것은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 만이다. 매출은 63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특정 메모리 제품은 향후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는 판단하에 이미 진행 중인 미래를 위한 라인 운영 최적화와 엔지니어링런 비중 확대 외에 추가로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실적 저점의 경우 최악의 실적시즌 동안에는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며 “반대로 실적시즌이 끝난 후엔 주가가 횡보하며 정말 반등하는 게 맞는지 탐색 구간을 지난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따진다면, 실적시즌 이후엔 ‘삼성전자 주가’가 좀 더 나은 경우가 조금 더 많았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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