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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기, 하반기 실적에서는 FCBGA 주문 감소가 변수”
“삼성전기, 하반기 실적에서는 FCBGA 주문 감소가 변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4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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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객사 주문 재개, 중화권 고객사는 아직
MLCC 는 저점확인. 하반기 실적 변수는 기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4일 삼성전기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예상대비 견조한데 배경은 갤럭시S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형우 SK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은 2조99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8% 줄어든 1319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당초 예상 대비(1145억원) 소폭 견조한 추정치”라고 밝혔다.

박형우 연구원은 “갤럭시S 영향 때문”이라며 “반면, 중화권 고객사의 수요는 여전히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 감소한 7552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하반기 실적의 가장 큰 변수는 기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BGA 기판들(FCCSP, MCP, SiP 등)에 이어 전장용 반도체기판(FCBGA)도 주문 감소가 포착된다”며 “일본, 대만, 한국 기판 산업 내 전반적인 동향”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도 아직은 하반기에 가격 반등을 확신하기 어렵다”라며 “고객사의 주문에서는 구체적인 반등의 조짐이 포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고객사에서는 스마트폰 재고조정이 끝났으나, 그 외 고객사들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다만, 현재의 출하량과 매출은 이미 저점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는 2023년의 주당순가치(BPS)에 과거 3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반영했다”며 “재고 상황이 정상 레벨로 돌아온 제품군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부품에서는 삼성전기의 MLCC가, 세트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이라며 “반등의 시점은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추가적인 실적 감소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고객사의 주문, 미래의 가동률과 실적은 지금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MLCC 재고가 이미 정상 수준이기에 향후 고객사의 세트 증산이 확인되는 시점에 부품사들 중 가장 가파른 실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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