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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6:1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안정적인 배당 투자처의 포지션”
“삼성생명, 안정적인 배당 투자처의 포지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4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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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계약 CSM 3조3000억원, 2023년 기초 CSM 11조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삼성생명에 대해 자본력을 기반으로 높은 안정성이 두드러진다. 전체적으로 보험사들의 이익 눈높이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향후 배당 의지가 확인될 경우 보험업종 주가에 대한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BVPS 22만2954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41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IFRS17 전환 시 높아진 이익 수준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성향 가이던스는 35%~45%로 제시하여 주당배당금(DPS)과 밸류에이션의 점진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IFRS17 전환 시 연결기준 2022년 기초 CSM은 8조원이었고, 연간 신계약 CSM은 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소급기간은 1년을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전환 시의 CSM은 적었지만, 높은 신계약 CSM으로 보유 CSM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연간 CSM/RA 상각액은 각각 1조1000억원, 6000억원으로 예실차 및 조정을 더한 보험이익은 1조8000억원이었다”라며 “전환 후 보험이익의 증가로 연간 연결 순이익은 1조7208억원에서 2조3239억원으로 35%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결 자본은 24조2000억원에서 41조6000억원으로 72% 증가하는데, IFRS9 도입을 감안하면 38조3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그는 “높은 신계약 CSM에 힘입어 2023년 보험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1조8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측은 투자이익 역시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 중인데, 이를 감안하면 연간 연결기준 순이익은 1조9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익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주당배당금(DPS) 상향의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업계 최상위의 K-ICS 비율도 강점이며, 타사 대비 민감도도 낮아 안정적인 배당 투자처로써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높은 신계약 CSM을 유지한다면 추가적인 이익 및 배당 증가를 통한 밸류에이션 확대 여지는 충분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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