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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2884억원 예상”
“신한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2884억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3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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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 기고효과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31일 신한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율 큰 폭 강화와 낮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0% 줄어든 1조2884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이자이익 증가는 둔화되는 반면 연체율 상승(카드 및 캐피탈, 은행 신용부문), 리스크 확대 우려에 따른 보수적 충당금적립, 대출성장에 따른 경상적 증가 등으로 대손충당금전입 증가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더불어 국내외 리스크 확대에도 금융시장 변동 폭은 크지 않아 유가증권관련손익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나 부동산PF 및 자회사 수수료 축소, 전년동기 기고효과 등으로 비이자이익도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한 2조7921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시장금리 하락 및 가산금리 축소와 저원가성예금의 정기예금으로의 전환, 자회사 이자비용 증가 등에 따른 조달부담 확대로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10b 축소와 리스크 관리에 따른 중소기업대출 둔화 및 수요부진에 따른 가계대출 마이너스 성장에 따라 원화대출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반기까지 분기 NIM 상승을 예상했으나 마진압박이 1분기부터 시작됐다는 점에서 이자이익 둔화는 불가피하다”라며 “더불어 고금리 지속과 경기둔화 우려를 감안하면 전년도 큰 폭으로 감소했던 비이자이익의 큰 폭으로의 증가전환 가정은 쉽지 않은 상황이며, 대손충당금전입도 추가 연체율 상승 우려 감안하면 경상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따라 2023년 이익전망을 하향 조정한다”라며 “다만 주가는 실적 감소를 반영하여 연초 큰 폭으로 상승 이후 오히려 하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4년 이후 지배주주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주가는 정체되면서 주가수익비율(PER) 및 주가순자산비율(PBR) 4.2배 및 0.4배에 불과하다”라며 “쉽지 않은 경영환경을 감안하면 이익둔화 보다는 저평가 매력에 집중해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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