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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금융지주,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3조원으로 하향 조정”
“우리금융지주,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3조원으로 하향 조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31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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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8534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31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율 강화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및 주가수익비율(PER) 2.7배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8534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이자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다만 국내외 리스크 확대에도 금융시장 가격변동폭 크지 않아 유가증권관련손익은 제한적인 가운데 PF 및 카드, 신탁, 캐피탈 등 수수료수익 감소와 전년동기 기고효과에 따라 비이자이익 감소를 예상한다”라며 “더불어 완만한 은행의 연체율 상승과 달리 자회사 연체율이 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대손충당금전입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6% 증가한 2조3174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시장금리 하락 및 가산금리 축소와 저원가성예금의 정기예금으로의 전환, 자회사 이자비용 증가 등에 따른 조달부담 확대로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5bp 축소와 리스크 관리에 따른 중소기업대출 정체, 수요부진에 따른 가계대출 마이너스 성장에 따라 원화대출성장도 둔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기준금리 인상을 감안하여 분기 NIM은 상반기까지 상승 폭은 둔화되나 완만한 상승을 예상했으나 1분기부터 마진압박이 시작되면서 이자이익 둔화는 불가피하다”라며 “더불어 고금리 지속 및 경기둔화에 따라 2금융권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경상적 대손충당금전입도 예상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주식시장 상승 및 채권금리 하락 고려하면 비이자이익은 예상과 달리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나 보수적으로 감소를 예상한다”라며 “이에 따라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기존 3조2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주가는 해외은행 리스크 우려가 축소되었음에도 실적 감소 우려는 선반영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주주환원율 강화(분기배당 실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포함 30% 수준, 배당수익률 10% 상회)와 저평가매력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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