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업은행, 올해 지배주주순이익 3조1000억원으로 최대 전망”
“기업은행, 올해 지배주주순이익 3조1000억원으로 최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31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분기 기준 최대 실적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31일 기업은행에 대해 대손 부담 우려에 가려진 수익성 개선이라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0.0% 늘어난 855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자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반면 예상과 달리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관련손익 긍정적 영향에도 PF 및 자회사 수수료 감소, 보수적 이익추정으로 비이자이익 감소를 전망한다”라며 “더불어 연체율의 완만한 상승과 대출 확대에 따른 경상적 증가, 특히 보수적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 등으로 대손충당금전입도 증가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0.2% 늘어난 2조174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금리 하락과 기업 저원가성수신예금 감소, 2월 영업일수 축소에도 월정액으로 지급하는 중금채금리의 상대적 상승효과 등 조달부담 확대로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10bp 하락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면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지속에 따라 원화대출성장은 타 은행대비 양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1월 기준금리 인상에도 1분기부터 마진압박 시작되면서 이자이익 하향조정은 불가피하다”라며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성장으로 일부 상쇄하면서 이자이익 증가율은 업종 내 가장 높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반면 2022년 경기전망 하향조정에 따른 8200억원의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최근 연체율 상승 감안하여 대손충당금전입은 전년대비 7.7% 보수적 증가를 가정한다”라며 “더불어 금융시장 자산가격 상승에도 비이자이익도 보수적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자이익 증가로 상쇄하면서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12.6% 증가한 3조1000억원의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라며 “최대 실적 지속과 배당성향 상승(정부출연기관 향후 40%까지 확대 전망) 감안하면 배당수익률이 11%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면 중소기업 중심의 대손부담 우려가 과도하게 확대되면서 실적개선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아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및 주가수익비율(PER) 2.5배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