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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전장부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
“LG전자, 전장부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3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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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본업의 안정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파워트레인 부문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2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1.0% 감소한 1조10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본업의 수익성이 지난해 4분기 대비 크게 개선된 배경은 가전의 경우 원자재 가격 안정화 및 컨테이너 운임비 하락, TV는 재고 정상화(8주 → 6주)로 판매관리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연구원은 “전장 부문은 완성차 OEM으로부터 안정적인 주문 물량 및 주요 원부자재에 대한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매출 증가와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8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3조90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 2023년 전기차 시장은 전년대비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화학의 전장 사업 수주 규모는 2021년 말 60조원 → 2022년 말 80조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주 규모가 증가하며 전장 사업의 매출액은 2021년 6조7000억원 → 2022년 8조6000억원 → 2023년 1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전장 매출 비중은 2021년 9.1% → 2022년 10.4% → 2023년 12.2%”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장 사업의 수익은 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 AVN) 부문을 중심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가장 성장성이 높은 LG마그나(파워트레인)가 2022년까지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3년에는 개발 프로젝트 모델이 양산으로 본격 전환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LG마그나의 영업이익은 2021년 –582억원 → 2022년 -204억원으로 적자규모가 축소됐으며 매출총이익은 –207억원 → +752억원을 기록했다”며 “신규 모델 수주 확대 및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지속되었으나 양산 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품질 안정화로 2023년 흑자전환을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LG전자의 목표주가 조정의 배경은 수익성 개선 효과를 반영하여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5.2% 상향했기 때문”이라며 “현 주가는 12M Fwd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 1.0x로 과거 밴드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본업의 차별화 제품 중심 사업 전개와 비용 축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전장 부문은 확실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이 전 제품 영역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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