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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3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중국·인도의 석유제품 수출이 줄어들며 휘발유 마진 강세 전망”
“S-Oil, 중국·인도의 석유제품 수출이 줄어들며 휘발유 마진 강세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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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예상 영업이익 5559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S-Oil에 대해 재고관련손실로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S-Oil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 수준으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1.0~1.4배)의 하단부에 위치한다”며 “휘발유 마진의 강세 지속, 중국 항공 수요 회복에 따른 Jet fuel 마진 상승을 감안하면 2023년도 예상 영업이익은 2조3000억원 수준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 하락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위정원 연구원은 “현재 휘발유 마진 강세는 중국의 휘발유 제품 수출량 감소에 기인한다”라며 “2023년 중국의 휘발유 수출량은 12월 대비 –43.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위 연구원은 “올해 1윌 중국의 휘발유 수요는 1430만톤 수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27.4%, 전년 동기대비 +9.1% 상승한 가운데, 2023년 증설되는 NCC들의 원재료 공급을 감안 시 중국 내 휘발유 수급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3월 이후 인도 정부의 석유제품 수출 제한 정책이 예상되어 있는 점 또한 석유제품 수급 타이트 개연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S-Oil의 정유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33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7000억원 증가할 전망”이라며 “휘발유 마진 급등(18.2달러/배럴, 전분기 대비 885.1%)으로 전분기 대비 정제마진
5~6달러 개선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유가 약세로 재고관련손실은 –129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비OECD 국가의 원유 수요 상승으로 유가의 하방 지지가 예상되기 때문에 연간 동분기 이후 재고관련이익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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