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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융권 지난해 사고액수 1100억원...우리은행 5건 701억원
금융권 지난해 사고액수 1100억원...우리은행 5건 701억원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3.03.2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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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횡령 총 18건에 722억원...윤창현 의원실 자료 공개
<우리은행>
은행권 중 우리은행의 횡령액수가 701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우리은행>

[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지난해 금융회사의 사기, 배임, 횡령 등 금융사고 규모가 1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횡령 5건에 금액은 70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27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횡령 건수는 총 18건, 금액은 722억원이었다. 우리은행이 70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산은행이 14억원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3억, 기업은행 1억6000만원 등의 순이다. 횡령 횟수도 우리은행이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신한·기업은행 4건, 하나은행 3건 등이다. 은행권 전체 배임 규모는 155억원이다. 국민은행이 1건 149억5000만원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1건 6억원이다. 사기 금액은 하나은행이 1건 8억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건수는 3건(3억1000만원)을 기록한 신한은행이 가장 많았다.

증권업계에서는 횡령이 발견되지 않았다. 배임은 하나금융투자가 2건 88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사기는 삼성증권이 2건 7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신한금융투자가 1건 3억4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에서 사기, 배임, 횡령 건이 드러난 사례는 조사되지 않았다.

생명보험사에서는 횡령 사고 규모가 전체 3건 1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는데, 미래에셋생명보험 1억7000만원(1건), 신한생명보험 2000만원(2건)으로 집계됐다. 사기, 배임 사례는 조사되지 않았다.

손해보험사에서는 사기 건은 나타나지 않았고, 배임 1건으로 조사됐다. 전체 횡령 규모는 10억8000만원(4건)으로 KB손해보험이 6억3000만원(1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저축은행의 횡령 규모는 전체 78억8000만원(4건)으로 드러났다. 모아저축은행이 58억9000만원(1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투자저축은행이 15억4000만원(1건)으로 다음을 이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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