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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하나금융·SKB 배당금 유입액을 배당에 활용해야”
“SK텔레콤, 하나금융·SKB 배당금 유입액을 배당에 활용해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4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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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5G 성과 개선 및 7.0~8.8%의 높은 배당수익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SK텔레콤에 대해 5G 중간요금제 확대 개편은 소비자 편의성 강화 및 불확실성 해소라고 전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023년 별도기준 EBITDA 4조4000억원에 EV/EBITDA 4.9배 적용 후 자회사 가치를 합산한 SOTP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했다”며 “통신업종 공통으로 타겟 주가수익비율(PER) 13배를 적용하나, SK텔레콤은 별도기준 EBITDA에 기반한 배당정책을 적용하고 있어서 EV/EBITDA를 적정가치 산정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주당순가치(EPS) 대비 PER 17배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김회재 연구원은 “SOTP 적용시 비영업가치를 직전 5조7000억원에서 3조8000억원으로 수정하면서 목표주가는 하향하나, 예상보다 빠른 5G 중간요금제 확대 개편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및 눈에 띄는 5G에서의 성과 개선과 7.0~8.8%의 고수익을 반영하여 매수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요금제는 5만5000원 11GB, 6만9000원 110GB, 7만9000원 250GB, 8만9000원 이상 무제한”이라며 “2022년 8월 출시한 5G 중간요금제는 5만9000원 24GB인데 이번에 4종류가 추가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6만2000원 37GB, 6만4000원 54GB, 6만6000원 74GB, 6만8000원 99GB”라고 부연했다.

그는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5G 요금제는 4만9000원~12만5000원의 기본 12종류로 확대됐다”며 “시니어 요금제와 청년 요금제 및 온라인 요금제도 21종을 신설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소비자들의 데이터 사용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신규 4종은 월단위로 충전해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요금제의 하향 및 상향 수요가 활발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1월 5G 점유율은 48.1%로 2022년 10월부터 무선 점유율을 상회하기 시작했다”며 “5G 순증 점유율은 51.3%로, 2022년 평균 50% 대비 상승했으며, 점유율 추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알뜰폰(MVNO)이 포함된 무선 점유율이 39.7%로 40%를 하회했다는 소식이 연초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휴대폰 기준 점유율은 42%로 2019년 이후 큰 변동이 없다”라며 “SK텔레콤이 보장하는 최소 주당배당금(DPS)은 3300원, 수익률 7.0%”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나금융과 SK브로드밴드로부터의 배당금 유입액 2000억원을 배당에 활용할 경우 최소 DPS는 4200원, 수익률은 8.8%”라며 “총 예산 9200억원을 배당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으로 배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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