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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화콘덴서, 올해 탑라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전망”
“삼화콘덴서, 올해 탑라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4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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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C(DC-Link), 턴어라운드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4일 삼화콘덴서에 대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화콘덴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1% 늘어난 2927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355억원으로 추정된다”라며 “매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부문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1609억원”이라고 밝혔다.

권태우 연구원은 “MLCC 내 전장 비중은 약 33%로 전년대비 +3%p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며 전방 고객사(LG전자 VS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바 삼화콘덴서의 매출 성장성도 유효하다”며 “국내외 전장 제품 수요 증가에 기인하여 전사 기준 2023년 전장향(전장용 MLCC + DCLC) 매출액은 전년대비 24.4% 증가한 881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삼화콘덴서는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격보다는 판매량과 비용에 집중할 전망”이라며 “현재 부품社들은 공급 단가 압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고 재고 조정의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화콘덴서는 가동률 조정을 통해 재고 부담이 감소했으므로 올해는 기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다만, 꾸준한 생산설비투자(CAPEX) 집행에 따라 비용 증가분을 감안하면 전사 수익성은 전년대비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DCLC 매출액은 전년대비 68.5% 증가한 352억원”이라며 “지난해 친환경차 시 장 성장에 따른 DCLC 적용 확대와 2023년 생산능력 확보 가시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사들의 요청으로 현재 생산능력을 확대 중이며 약 4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국내외 완성차향으로 제품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라인 안정화 및 물량 증가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2024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또한 추가 증설을 예단하기 이르나 추후 신규 수요 대응을 위해서 2024년에도 생산시설 확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수요 다운사이클에도 불구하고 신규 성장 동력인 전장향 매출 증가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결론적으로 MLCC 내 신규 성장 모멘텀은 수요가 확대되는 전장용 제품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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