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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디지털 휴먼’ 공개로 기술력 과시
엔씨소프트, ‘디지털 휴먼’ 공개로 기술력 과시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3.23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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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서 열린 에픽게임즈 ‘State of Unreal’ 세션에 참가…‘프로젝트M’ 트레일러 통해 디지털 휴먼 기술 선보여
엔씨의 AI 음성 합성 및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로 제작한 디지털 휴먼이 ‘프로젝트M’ 소개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 ”’프로젝트M’은 혁신적인 AI와 그래픽 기술을 집약한 신작”
GDC에서 디지털 휴먼으로 구현된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 <엔씨소프트>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서 신작 ‘프로젝트M’의 트레일러와 디지털 휴먼 기술을 최초 공개했다.

엔씨는 22일(현지시간) GDC에서 열린 에픽게임즈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의 새로운 툴(Tool, 도구)과 기술을 파트너사와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윤송이 엔씨소프트 CSO(Chief Strategy Officer, 최고전략책임자)가 무대에 올라 ‘프로젝트M’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한 프로젝트M의 트레일러 영상에는 엔씨의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택진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가 ‘디지털 휴먼’으로 등장해 프로젝트M의 세계관과 플레이 콘셉트를 설명한다.

영상 속 디지털 휴먼은 엔씨의 AI 기술에 아트, 그래픽 등 비주얼 기술 역량을 결합해 제작됐다. 영상의 모든 대사는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Text-to-Speech)’로 구현했다. 특정인의 목소리, 말투, 감정 등을 담아 입력된 텍스트를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생성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휴먼의 표정 및 립싱크 애니메이션은 ‘Voice-to-Face’ 기술을 활용했다. 대사나 목소리를 입력하면 상황에 맞는 얼굴 애니메이션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기술이다. AI 기술과 엔씨의 비주얼 기술을 결합해 생동감 있는 디지털 휴먼의 표정을 구현했다.

윤송이 CSO는 “프로젝트M은 엔씨소프트의 혁신적인 AI와 그래픽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 중인 신작”이라며 “언리얼 엔진5에 엔씨의 AI 기술력을 더해 프로젝트M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Tim Sweeney) CEO는 “프로젝트M 개발에 언리얼 엔진5가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씨소프트가 만든 고품질(high-fidelity) 디지털 휴먼은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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