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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 주요 자회사의 견조한 주가흐름에도 최근 주가 낙폭 과도”
“SK, 주요 자회사의 견조한 주가흐름에도 최근 주가 낙폭 과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2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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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는 부진했으나, 2022년 연간으로는 높은 성장세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2일 SK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SK이노베이션과 SK스퀘어 등의 부진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의 지난해 4분기는 SK이노베이션과 SK스퀘어 영업적자에 따라 5300억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202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SKE&S, SK에코플랜트, SK실트론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각각 38.4%, 64.7% 상승했다”고 밝혔다.

최관순 연구원은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실시, 반도체경기 침체 등 2023년 주요 비상장 자회사 영업환경이 다소 불확실하나, Freeport 가동 재개, SiC 웨이퍼 생산 등을 통해 수익성 방어 가능성에 집중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연초 대비 SK의 주가는 11.5% 하락했다”며 “동일기간 코스피는 6.8% 상승했으며, 주요 자회사 중 SK바이오팜을 제외하고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SKC, SK텔레콤 등 주요 자회사의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주회사의 주가는 자회사 가치의 합산과 연동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 SK의 주가하락 이유를 찾기 어렵고 현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62% 할인되어 있는 만큼 SK의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 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보유 자산가치 대비 현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는 기존 목표주가 제시 당시 대비 SK이노베이션, SK바이오팜 등의 주가 하락과 보유 자사주 가치 하락을 반영해 하향하나, 현 주가에서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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