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올리브영의 고속성장과 장외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주식의 희소성”
“CJ, 올리브영의 고속성장과 장외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주식의 희소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2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 올리브영은 2022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7%, 97.5% 상승
작년 상장 철회했으나, 고성장세 확인된 만큼 상장 재추진 및 성공가능성 높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2일 CJ에 대해 지난해 거리두기 해제 효과에 따라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2% 늘어난 10조6059억원, 영업이익은 11.1% 줄어든 3283억원”이라며 “CJ ENM 실적부진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CJ 푸드빌, CJ 올리브영 등의 주요 비상장 자회사 실적 개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관순 연구원은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외식업황 회복으로 CJ 푸드빌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15억원에서 1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CJ 올리브영은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오프라인 실적반등과 앱고도화에 따른 온라인 동반 성장으로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1.7%, 97.5% 상승하며 고성장세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2023년 들어 CJ 주가는 19.4% 상승했다”며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CJ푸드빌, CJ 올리브영, 등 비상장 자회사 실적개선과 CJ 올리브영 상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상장을 철회한 바 있으나 확실한 실적개선이 확인된 만큼 상장 재추진 및 성공 가능성은 높다”며 “특히 주주구성 특성상 CJ 올리브영은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되지 않아 주식의 가치가 희소하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요소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거리두기 해제, CJ 올리브영 상장 등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Target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을 50%에서 35%로 축소한 결과인데, CJ 올리브영의 가치 증가분에 대한 프리미엄 30%를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