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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SDS, 물류는 하향 정상화 불가피…IT서비스 매출 상쇄가 관건”
“삼성SDS, 물류는 하향 정상화 불가피…IT서비스 매출 상쇄가 관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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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삼성SDS에 대해 여전히 글로벌 경기 회복이 실적 개선의 선결 조건이지만, 신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시기가 마무리되고, 대외고객 향 MSP 신규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의 1분기 매출액은 3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941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외 경기 둔화에 따른 주요 고객사의 투자 위축세가 이어지며 IT서비스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전사적자원관리(ERP)를 포함한 SI비즈니스는 역성장이 지속되겠지만, 클라우드는 금융, 공공, MSP 사업 확대가 가속화되며 전년대비 2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물류 매출액은 2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비수기로 인한 물동량 감소와 운임 약세 시황으로 인해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SDS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5% 줄어든 1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9290억원을 전망한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IT비용 절감과 투자 위축세가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 올해 IT서비스 매출은 6.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외형 성장을 견인해온 물류 사업의 하향 정상화는 불가피하기 때문에, 결국 삼성SDS의 주가 상승 트리거는 대규모 투자 확대로 인해 낮아진 IT서비스 부문 수익성 반등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2분기부터는 동탄 데이터센터 관련 신규 클라우드 매출 및 공공클라우드 수주 기여도 가시화되면서 IT서비스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전히 글로벌 경기 회복이 삼성SDS 실적 개선의 선결 조건이지만, 신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시기가 마무리되고, 대외고객 향 MSP 신규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낮아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수준이라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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