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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현대 리스타일' 개최
현대차,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현대 리스타일' 개최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3.2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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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폐자재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구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제레미 스캇이 '2023 리스타일 컬렉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성을 전달하기 위한 '리스타일(Re:Style)' 프로젝트의 철학과 지난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현대 리스타일 전시(이하 리스타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22일 오후 6시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23일 4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AP 어게인에서 열린다. 오프닝 이벤트에는 주요 관계자 및 오피니언 리더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현대차의 리스타일 프로젝트는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한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알리기 위해 2019년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리스타일 전시는 리스타일이 그리는 미래 모습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이라는 가치를 전시 콘텐츠를 통해 강조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리스타일 전시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디다스의 게스트 디자이너인 제레미 스캇과 협업 제작한 ‘2023 리스타일 컬렉션(이하 2023 컬렉션)’과 지난 3년 간의 컬렉션을 한데 모은 ‘아카이브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컬렉션은 자동차에 쓰이는 다양한 재료에 제레미 스캇 특유의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디자인을 입힌 '오트쿠튀르 드레스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해당 드레스들은 버려지는 원단 같은 자동차 폐자재와 함께 전동화 차량에 사용되는 소재로 만들어져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더했다.

아카이브 전시에는 리스타일 앰버서더이자 글로벌 모델로 자리매김한 로렌 바서가 참여했다. 로렌 바서가 직접 해당 컬렉션을 착용하고 연출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 측은 "이번 전시는 의류 컬렉션 공개에 그치지 않고 전동화와 관련한 직·간접적 경험을 제공하고 혁신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장 입구에 전동화 차량에 사용된 친환경 소재들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영상을 송출하고, 전동화 라인업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을 모티브로 제작한 소품과 시각 콘텐츠를 곳곳에 배치했다.

별도로 마련된 카페에서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관련 영상을 송출하고 파라메트릭 픽셀이 들어간 마이크로 미니백, 노트, 키링 등 리스타일 굿즈도 전시 및 판매한다. 굿즈에 관한 설명도 도슨트에게 받을 수 있다.

전시는 매일 11시부터 19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해 방문하거나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전무)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전동화 혁신 비전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하는 등 다방면의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처음이자 새롭게 시도하는 리스타일 전시를 통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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