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7℃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밀화학, 대규모 생산설비투자가 나올 수 있는 시점”
“롯데정밀화학, 대규모 생산설비투자가 나올 수 있는 시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1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단위 규모로 사업 육성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 편입 후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6년 간 지분/보완 투자 포함 약 1조원의 생산설비투자(Capex) 투입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성 달성을 바탕으로 작년 현금은 약 5780억원까지 증가했다”며 “현재 부채비율과 영업창출 능력을 고려 시 향후 대규모 Capex 투입할 수 있는 체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그린소재부문은 10% 중후반의 높은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매출액은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으나, 여전히 합산 매출액은 5000억원 수준에 불과하고 작년 그린소재 이익 비중이 케미칼 염소계열의 호황으로 전사 기준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 거점이 국내에 한정되어 있으며 셀룰로스 에테르 시장의 성장률 연평균 4% 수준에 불과하여 압도적 Capex 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향후 헤셀로스 식의약 라인의 구체적인 증설 계획 발표 업스트림/다운스트림 통합, 멀티플이 높은 타 스페셜티 제품군 추가, 그룹 식품/의약 관계사와의 비즈 니스 확장 등을 통한 조단위의 사업규모 달성이 된다면 보다 가치 평가가 정당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3년 후 헝가리(Ph 3)/캐나다(Ph 1) 신증설분 정상 가동되는 시점에는 롯데정밀화학이 2020년 2900억원의 지분 투자한 금액보다 훨씬 솔루스첨단소재의 지분 가치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라며 “중장기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