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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홀딩스, 바이오 등 신 사업부 행보 가속화”
“오리온홀딩스, 바이오 등 신 사업부 행보 가속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1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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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Orion, Great Valuation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홀딩스에 대해 한 단계 성장하는 구간이라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오리온그룹은 한 단계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제과사업부는 한국, 중국 이외 국가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안착할 가능성이 높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관련 영역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그동안 부진했던 영상사업부는 작품 수 확대 및 공급 채널 증가, 전방산업 업황 회복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오리온 제과 사업부 확장과 증설, 그리고 주요 종속회사 실적 회복에 따라 2024년 오리온그룹 합산 매출액은 3조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2년 기준 오리온홀딩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346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2년간 성장률은 15%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오리온그룹의 펀더멘탈도 성장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리온그룹은 지난해 12월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했고, 1월 증자를 단행했다”며 “이후 공격적인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자본금 확충도 계획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리온그룹은 2020년 이후 해외합작법인(산둥루캉하오리요우)을 설립했고, 대장암진단키트 및 결핵 백신 등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행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이유는 구조적으로 그룹사 수익이 확대되는 구간에 진입하는 만큼 투자여력이 더욱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제과부문이 글로벌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기여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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