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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2000억원 투자 추진”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2000억원 투자 추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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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Smart-Operator
최대주주의 Downstream 전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S-Oil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경유 및 휘발유 비중에 따라 2023년 EBITDA 2조5000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추정한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6년까지 계획한 샤힌(Shaheen)으로 올해 약 2조원의 생산설비투자(CAPEX)가 계획되어 있으나 풍부한 현금성 자산 및 견조한 수익성으로 기존 배당 규모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장기 수요둔화와 단기 성장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S-Oil은 국내에서 높은 휘발유+경유 생산비중을 보유한 회사로 2023년 경유마진은 전년대비 다소 정상화되며 하락하겠지만, 휘발유 마진 개선으로 2023년 영업이익 1조8000억원, EBITDA 2조5000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추정한다”며 “이에 따라 Shaheen 추진으로 2023년 CAPEX 2조원이 예상되나, 기초 현금이 약 2조5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30%, 배당성향은 내부 자금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S-Oil의 최대주주인 아람코(Aramco)의 성장전략에서 해외 자회사 및 관계사를 통한 Downstream 추진 의지를 엿볼 수 있다”며 “S-Oil이 추진하는 Shaheen 프로젝트는 최대주주의 전략 방향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완공 시점인 2026년 이후 화학은 호황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하므로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지만, 현시점에서 이를 선반영하기는 기간 차이 및 불확실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5년간 글로벌 정유사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은 평균 19%, EV/EBITDA는 24% 하락했다”며 “이는 장기 성장율 둔화에 대한 우려가 포함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S-Oil의 경우 동기간 P/B 30%, EV/EBITDA 81% 하락하여 밸류에이션 하락 폭이 크며 이는 단기 성장 모멘텀 부족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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