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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경기선행지표 반등 불구하고 업황 악화 중“
“삼성전자, 경기선행지표 반등 불구하고 업황 악화 중“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20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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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M 제조업 지수, 중국 Credit Impulse 지수, 중국 IT 수요 전년대비 증감률은 바닥 다지는 중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자에 대해 경기선행지표 반등에도 불구하고 업황은 악화일로에 치닫고 있다고 전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2조8400억원, 영업이익은 1조21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을 반도체(DS) -2조6000억원, 디스플레이(SDC) 8000억원,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2조7000억원, 가전(하만 포함) 4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송명섭 연구원은 “올해 1분기 D램, 낸드 출하량이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고 축소 정책에 따라 기존 가이던스를 하회하고, 출하 증가를 위한 평균판매가격(ASP) 추가 하락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평균 원-달러 환율이 예상을 상회하는 것은 실적에 긍정적 요소지만 D램 부문은 적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최근 일부 경기선행지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의 악화는 최고조에 근접 중이고 동사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은 여전히 하향 조정 중이며 이는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재하락한 원인”이라며 “주가 바닥 형성 후 반등과 재하락이 이어지는 모습은 반도체 주가 장기 업싸이클의 초기에 항상 나타나는 현상으로 경기선행지표와 반도체 업황 간의 시차가 6개월 이상 존재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미국 ISM 제조업 지수, 중국 Credit Impulse 지수, 중국 IT 수요 전년대비 증감률은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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