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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EV9 출시로 본격화되는 전기차 라인업 확장”
“기아, EV9 출시로 본격화되는 전기차 라인업 확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7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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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판매실적과 EV9 출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7일 기아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2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1조9000억원, 영업이익률은 0.1%p 상승한 8.9%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낮은 재고를 바탕으로 양호한 도매판매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1~2월 도매판매는 전년대비 12.5% 늘어난 48만9000대를 기록했다”며 “지역별로는 내수 +16.2%, 미국 +38.3%, 유럽 +8.0%, 인도+42.2% 등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중국은 -39.7%, 러시아 등이 포함된 기타는 –6.5%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1월 말 기준 지역별 재고는 미국 1.3개월, 유럽 1.5개월, 인도 0.8개월”이라며 “글로벌 백오더도 2월 말 기준 100만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아 전기차의 플래그쉽 모델 EV9이 4월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후 하반기 미국 출시 예정인데, 2024년 이후엔 미국에서도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에서 생산되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혜택(8만달러 이하 SUV)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기아는 2027년까지 매년 2~3차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고, 2026년 81만대, 2030년 12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IRA 대응을 위해 미국 내 전기차 플릿 비중을 4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인데, 전체적으로는 낮은 플릿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아의 미국 플릿 판매 비중은 2021~2022년 각각 8.2%, 5.5%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EV9 플래그쉽 모델 출시로 전기차 라인업이 확장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 영업이익률은 미드 싱글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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