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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B세미콘, 공장 증설·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 수요 대응“
“LB세미콘, 공장 증설·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 수요 대응“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1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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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CIS(CMOS Image Sensor) 테스트 제품 다변화
하이엔드 제품 대응 예정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한국IR연구소는 17일 엘비세미콘 에 대해 하반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고 가동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순 한국IR연구소 연구원은 “엘비세미콘은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Bump, Test, Back-End 업체”라며 “Back-End 매출이 대부분인 자회사 엘비루셈의 실적을 반영한 연결 기준 매출 구성은 Bumping 28.8%, Test27.5%, Back-End 43.7%”라고 밝혔다.

박성순 연구원은 ·엘비세미콘의 주요 칩은 DDI(Display Driver IC)로 DDI 관련 매출 비중은 약 70%”라며 “DDI 외 PMIC, CIS, AP 등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라고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2022년의 TV와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은 DDI 시장에 높은 재고로 남게 됐다”며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3년에도 전년대비 1.1% 감소한 11억9000만대가 예상되나 TV는 2년간의 수요 부진이 깊었던 만큼 연간 출하량은 2억1000만대로 소폭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DDI의 수요 부진도 상반기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며 “CIS와 AP의 테스트 가동률은 2월부터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DDI 대비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엘비세미콘은 연내 CIS 테스트 제품을 다변화하고 하이엔드 제품에도 대응할 예정”이라며 “AP의 경우 삼성전자 중저가, 일부 중국 스마트폰 공급으로 볼륨 존 모델 확대를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2023년 엘비세미콘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5461억원,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606억원을 전망한다”며 “2022년 CIS와 AP에 투자된 장비가 2023년에 가동되고 상반기 추가적인 CIS 테스터 투자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상반기 생산을 줄였던 반도체 업체들은 하반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동률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증설 효과와 함께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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