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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7:4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EV6 + EV9 → EV 점유율 상승 ”
“기아, EV6 + EV9 → EV 점유율 상승 ”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6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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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한국 기업 실적과 수출 성과는 자동차가 견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6일 기아에 대해 전기차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발표된 미국 2월 CPI에서 신차(new car)의 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6.3% 상승세를 지속했다”며 “전월 대비로는 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용진 연구원은 “숫자가 낮아 보이지만 22개월 연속 상승세”라며 “위스키나 약과보다 자동차에 대한 오픈런이 더 뜨겁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기아의 1~2월 미국 판매 실적은 누적 11만3000대로 테슬라와 함께 Top 2의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가격 인하나 할인 정책 없이 실현된 판매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실적도 견조하다. 1~2월 누적 8만9000대를 판매했는데 주력 RV 차종(셀토스, 스포티지, 싼타페, 카니발)은 전부 판매 순위권을 석권하고 있다”며 “국내/미국의 선전으로 글로벌 도매 판매도 동기간 12% 성장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전기차(EV) 판매량은 15만8000대를 기록했다”며 “전체 판매 290만대 중 5%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EV 판매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 차종은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 EV6”라며 “기존 판매 목표인 10만대를 소폭 하회했는데 수요는 좋았으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이슈로 8~10월 중 생산량 감소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2년 8월 생산량은 5000대를 하회했는데 2023년 2월 생산량은 9000대에 육박하며 공급이 원활해졌다”며 “드디어 대기 수요를 소화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EV6는 무난히 10만대 이상의 판매가 에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장의 기대가 가장 쏠린 대형 SUV EV9도 공개됐다”며 “기아  모델 라인업에서 최고가로 판매가 예정된 차종”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자가 없는 세그먼트로 판단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생산 초기로 4~5만대 판매가 예상되고,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연 10만대 이상의 판매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2023년 EV 판매량은 무난히 24만대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3년 상반기 한국 기업들의 실적과 수출 성과는 자동차가 최전방에서 견인할 전망”이라며 “반면 시장의 저평가는 지나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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