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6:1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성신양회, 가격인상 및 기저효과로 올해 영업이익 크게 반등”
“성신양회, 가격인상 및 기저효과로 올해 영업이익 크게 반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6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4분기 : 일회성 비용과 가동률 하락으로 적자 전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6일 성신양회에 대해 영업이익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신양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7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8% 증가했다”며 “판매량 감소에도 단가 상승에 힘입어 시멘트(1775억원)가 4.6% 늘었고 레미콘 부문(550억원)도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비시멘트 계열 자회사(유류, 서비스업, 식음료 등) 및 순환연료 대체 관련 부문으로 구성된 기타 매출액(438억원)은 전년동기(69억원)대비 6배 넘게 급증했다”며 “하지만 외형 성장에도 4분기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출부채 전입(112억원)과 대손상각비 등 일회성 비용 증가 그리고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이 주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성신양회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1% 증가한 1조134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건설 경기 둔화로 금년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줄어들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올해는 작년 11월에 단행된 가격인상(톤당 9만2200원 → 9만5000원)의 효과를 연간으로 누릴 수 있다”며 “즉 물량 감소에도 가격효과로 외형성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영업이익은 306억원으로 전년(18억원)대비 크게 반등할 전망”이라며 “작년에 인식한 일회성 비용(대손상각비와 배출부채 전입)의 기저효과가 작용하고 순환연료 관련 투자(설비개조)로 떨어진 설비효율도 정상화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 요인으로 떨어진 수익성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