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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1분기 최대 영업손실 기록 후 점차 개선”
“SK하이닉스, 1분기 최대 영업손실 기록 후 점차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6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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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급망 내 재고조정이 끝나간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지금은 실적이 나쁠수록 더 좋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채널 재고는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며 “모바일과 PC 재고는 정상 수준에 근접했고, 서버는 아직 정상 수준보다 2주 정도 초과 상태이나 2분기 말에는 정상화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고객사들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으로 Chip Maker들은 출하 감소(사상 최대 재고 수준으로 이어짐)와 가격 급락의 이중고로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러나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더 크게 악화될수록 그만큼 공급망 내 재고조정 속도는 빨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감산을 부인했던 경쟁사 삼성전자도 2분기부터는 공정 전환을 통한 사실상 감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9% 줄어든 4조9500억원, 영업손실은 -3조3200억원으로 예상되며, 재고평가손 규모에 따라 더 커질 수도 있다”며 “고객사 주문 감소로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 D램은 전분기 대비 -12%, 낸드 –10%, 평균판매가격(ASP)은 각각 -23%, -20%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SK하이닉스 재고는 1분기에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에는 서버 고객들의 추가 재고조정이 있지만 IT쪽 수요 개선으로 출하가 증가하고 재고가 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미있는 출하증가는 서버 재고조정이 일단락되는 2분기 말부터로 예상되며, DDR5로 가장 적극적 생산 전환을 한 SK하이닉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세트 재고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소비경기와 금융긴축 때문에 반도체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금리인상 중단과 최근 경기회복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하반기 Restocking 사이클을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주가는 이미 모든 리스크를 반영한 수준이며,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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