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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DL건설, 실적 및 재무구조 안정성…제한적인 유동성 리스크”
“DL건설, 실적 및 재무구조 안정성…제한적인 유동성 리스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6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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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 기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6일 DL건설에 대해 주택 착공 물량 증가로 실적 개선의 기반을 마련해놓은 점과 안정적인 재무 현황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L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4% 늘어난 4379억원, 영업이익은 124.3% 증가한 88억원으로 증감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총 매출액은 작년 주택 착공 물량 증가 영향으로 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한 가파른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다만, 여전히 원가 상승 부담이 상존하고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을 감안해 1분기 원가율은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1분기 기저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의 전년대비 증가는 무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부문 원가율은 주택 매출 성장에 따라 분기를 거듭하면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2022년 주택 착공 물량은 1만2529세대로 직전 3개년 평균 4800세대 대비 2.5배 가량 늘었으며, 올해도 1만1900세대의 적지 않은 착공 계획을 가지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의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DL건설의 경우 실적뿐만 아니라 재무구조에 있어서도 안정성이 돋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 순현금은 4369억원으로 시가총액보다 많은 상태며, 현금성 자산 6300억원, 부채비율 74.9% 등 다른 중견 건설사 대비 압도적으로 재무 현황이 양호하다”며 “더불어 시행사 지급보증이 부재하고, 공사 중인 현장들도 대부분 기성불로 진행하고 있어 유동성을 포함한 재무 리스크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D건설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BPS)에 목표배수 약 0.5배(예상 ROE 7.2%)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과 우량한 재무구조, 제한적인 유동성 리스크 등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DL건설의 주가는 추정치 기준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4.2배, 주가순자산비율(P/B) 0.34배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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