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7℃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올해 수익성 개선의 폭은 제한될 듯”
“이마트, 올해 수익성 개선의 폭은 제한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6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4분기 매출액 7조4753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은 부진했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0% 늘어난 7조4753억원, 영업이익은 71.2% 줄어든 223억원을 기록했다”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늘어난 4조1859억원, 영업이익은 92.7% 증가한 813억원으로 긍정적 실적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이유는 SCK 실적 부진에 따른 기여도 감소와 PPA 온기 반영에 따른 부담, 신세계라이브쇼핑 연결 손익 제외, 온라인 적자 폭 축소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GP마진 개선과 판관비의 효율적 통제”라며 “4분기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7.8%를 기록하면서 절대적인 수익은 약 605억원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시에 연결조정 효과를 제외하면 판관비는 전년과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한다”며 “할인점 상품마진율이 개선된 이유는 트래픽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 판관비 감소는 PP센터 비중 감소 및 효율적 비용 관리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PP센터 비중 감소에 따른 판관비 효율성이라는 점”이라며 “4분기는 이례적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높았고, 실제 이익 기여도도 상품마진율 개선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즉,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현 시점에서 수익성 개선의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 실적 개선 가능성은 높은 것이 사실이나 불확실한 소비 환경, 기존점과 상품마진율의 관계, 금융비용의 뚜렷한 증가, 일부 자회사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