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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덕산네오룩스,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조정 및 유기 재료 출하가 부진”
“덕산네오룩스,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조정 및 유기 재료 출하가 부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6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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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매출 성장 폭 미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록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487억원, 영업이익은 22% 줄어든 1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요 고객사 내 패널 시장점유율이 상승했으나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대비 -14% 감소하며 부문 매출 성장 폭은 미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현수 연구원은 “가동률 하락 및 제품 믹스 악화(중국향 고마진 제품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8%p 하락한 20.7%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 줄어든 389억원,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75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수요 부진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 조정 및 재고 조정으로 유기 재료 출하가 부진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전반적인 매출 감소세 속에서 4분기 대비 소폭 악화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상반기 실적 부진 반영해 2023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25% 하향 조정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덕산네오룩스의 목표주가 산정 기준 시점을 2023년∼2024년 평균에서 OLED 아이패드 시장 개화 시점인 2024년으로 변경하여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실적 부진 국면에서 주가 상승 기대하기 어려운 것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대비 패널 평균 면적 4배 이상인 아이패드 시장 내 OLED 침투 시(연간 아이패드 판매량 약 5000만대) 침투율 60% 및 SDC 점유율 50% 가정할 경우, 스마트폰 대수 기준 약 6000만대 수준의 유기 재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간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 OLED 패널 출하량 4억2000만대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향 매출 약 1700억원 발생했음을 감안하면, 아이패드 OLED 채택 초기 단계부터 연간 25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아이패드 내 OLED 침투율 상승 및 맥북의 OLED 패널 탑재, IT 패널 수명 이슈로 인한 Two-tandem 구조(동일 면적 대비 유기 재료 매출 2배) 전환, IT 패널의 Black PDL 탑재 등 감안하면, 상반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은 강력한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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