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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농심, 국내외 라면 수요 호조로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농심, 국내외 라면 수요 호조로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5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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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한 라면...수익성 개선 본격화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농심에 대해 북미 법인 중심의 판매량 고성장과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올해 전사 실적 개선 가시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1위, 미국 2위 라면 업체인 농심은 올해 견조한 수요와 원가 안정화에 힘입어, 전사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미 법인의 구조적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원재료 단가와 운반비가 안정화 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가계의 구매력이 축소되고, 소비자들이 제품 가격에 매우 민감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매력도가 높은 라면의 수요가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북미 법인에서는 가성비 매력, 아시안 푸드 선호 확대, 블루컬러 고용 호조 등에 따른 수혜를 누리며, 강한 외형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라면의 주요 원재료 투입단가와 해외 법인 운반비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농심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특히, 핵심 원재료인 밀가루와 팜유는 다른 원재료 대비 가격 안정화 속도가 빠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따라, 농심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내내 개선 강도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농심은 올해 견조한 수요와 원가 안정화에 힘입어, 전사 이익 개선 강도가 업종 내에서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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