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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 지역 균형 발전에 향후 10년간 60조원 투자
삼성, 지역 균형 발전에 향후 10년간 60조원 투자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3.15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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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진흥·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입체적 지원 사업 전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삼성은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위치한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향후 10년간 총 60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 계획은 지역 풀뿌리 기업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특히 삼성은 반도체 패키지,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스마트폰, 전기부품, 소재 등 지역별로 특화 사업을 지정해 투자를 집행함으로써, 각 지역이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충청권에는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차세대 배터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 등을 조성한다. 삼성은 경상권을 ▲차세대 MLCC 생산 거점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 팩토리 ▲고부가가치 선박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호남권의 경우 스마트 가전 제품 중심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삼성의 미래 가전 사업에서 더욱 큰 역할을 맡긴다는 구상이다. 현재 광주사업장에서 생산 중인 가전제품을 프리미엄 스마트 제품 중심으로 확대·재편해 '글로벌 스마트 가전 생산 거점'으로 키울 방침이다.

삼성 관계자는 "투자 이외에도 지역 기업의 자금, 기술, 인력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 육성함으로써 회사와 지역 경제가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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