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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화기업, 전해액 부문 수익성 추가 개선 기대“
“동화기업, 전해액 부문 수익성 추가 개선 기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15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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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는 일시적 적자전환 예상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동화기업에 대해 전해액 부문 수익성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화기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2602억원, 영업이익은 86% 감소한 18억원”이라며 “2차전지 전해액 부문은 삼성SDI의 소형 전지 생산 감소로 매출이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연구원은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 전해액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전분기 기준은 매출이 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부문 영업이익률은 주요 원재료(LiPF6)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4.8%p 상승한 8.0%를 기록했다”며 “건자재 부문(매출 비중 90%)은 건설 시황 악화에 따른 인테리어 수요 둔화로 매출이 전년 대비 3%, 전분기 대비 8%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2280억원, 영업적자는 4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건설 경기 둔화와 목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건자재 부문 매출이 감소해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전해액 부문의 경우 원재료 가격 하락이 지속되며 한자리수 후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전체 전해액 매출 증가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24년 전해액 CAPA 전망치는 기존 10만톤에서 최근 미국 증설 규모 확대를 반영해 15만톤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2024년 실질 출하량은 점진적인 CAPA 증가 흐름을 감안할 때, 6만톤 수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해당 출하량 가정 시 2024년 전해액 매출은 최소 6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보수적 전망에 기초해 전해액 부문 매출은 2022년 1175억원, 2023년 2233억원, 2024년 513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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