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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7 18:2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일제약, 올해부터 신제품 + 점안제 CMO 신사업 모멘텀 부각”
“삼일제약, 올해부터 신제품 + 점안제 CMO 신사업 모멘텀 부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4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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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 다수의 글로벌 점안제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가능할 전망
또한 상반기 국내 점안제 보험 적정성 재평가에 따른 반사 수혜까지 이뤄질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4일 삼일제약에 대해 75년 업력의 국내 대표 안과 전문 제약사라고 전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삼일제약은 1947년 설립, 1985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국내 대표 안과 전문 제약사”라며  “삼일제약은 안구건조증 (레스타시스), 녹내장(모노프로스트), 결막염(히아박) 치료제를 포함한 총 29종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점안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선재 연구원은 “삼일제약의 성장 스토리는 주력 사업인 의약품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하고 점안제 위탁생산(CMO) 신사업을 통해 큰 폭의 외형 성장과 이익을 쌓아가는 것이며 2022 년을 기점으로 확실한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특히 삼일제약은 원가경쟁력 확보가 용이한 해외 점안제 CMO 공장을 구축한 국내 유일 제약사이기 때문에 향후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로부터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망막질환 치료제 ‘Amelivu’와 자체 개발 안구건조증 개량 신약 ‘레바케이’ 출시를 완료했다”며 “각각 연간 최소 60억원, 10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Amlivu는 루센티스(글로벌 매출액 4조5000억원)의 국내 유일 바이오시밀러로 4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잠식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레바케이는 상반기 예상되는 국내 점안제 보험 적정성 재평가에 따라 2300억원 규모의 국내 인공눈물(히알루론산 점안제) 시장을 잠식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약 28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베트남 CMO 공장은 2022년 4분기 완공 → 2023년 GMP 승인 확보 → 2024년 본격 가동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국내 대형 제약사의 점안제 판매 물량, 글로벌 파트너사의 국내/아시아 판매 물량 흡수를 통해 최소 15% 이상의 가동률(약 400억원)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제로 작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업체 유니더社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이어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점안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최소 2개의 MOU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글로벌 점안제 CMO 수요 증가를 방증하며 삼일제약 입장에서는 내년 CMO 공장 본격 가동 전, 확실한 매출처/공급 물량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일제약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9.9% 늘어난 2155억원, 영업이익은 84.3% 증가한 8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실적 성장 요인은 신제품 출시, 리오프닝 본격화에 따른 영업 정상화 등에 기인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점안제 CMO 사업 본격 개시에 따라 가파른 외형 성장은 물론이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수익성 향상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약 110% 수준인 낮은 이자보상비율과 총 발행주식수의 40% 이상에 달하는 CB/BW 등의 오버행은 부담 요인”이라며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최대 500억원에 달하는 유휴 부동산 매각을 통해 각종 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추정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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