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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덕산네오룩스, 애플향 매출 감소 우려는 과도하다”
“덕산네오룩스, 애플향 매출 감소 우려는 과도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4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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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487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과도한 우려는 경계한다고 전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늘어난 487억원,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101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방 수요 부진이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아이폰14 시리즈향 출하가 견조했고, 위축됐던 중국 고객사향 매출이 일부 회복되면서 매출이 소폭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지급수수료 등 일부 비용 증가와 환차손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김광진 연구원은 “올해 덕산네오룩스 실적에 대한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5 시리즈에서의 디스플레이(SDC) 점유율 하락에 따른 애플향 매출 감소 가능성”이라며 “경쟁사의 공격적인 점유율 확대를 감안하면 역성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이는 타 어플리케이션에서의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충분히 Make-up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덕산네오룩스 실적에서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기존 모바일에 집중되어 있던 전방 어플리케이션이 노트PC, TV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주력 고객사 SDC는 노트PC와 TV에서의 OLED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 SDC의 OLED 노트PC 출하량은 2021년 500만대 수준에서 지난해 692만대, 올해 867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OLED TV 출하량도 지난해 100만대 수준에서 올해 150만대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덕산네오룩스는 노트PC향으로 4개 소재, TV향으로 1개 소재 담당 중으로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다”라며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3% 늘어난 1813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464억원으로 소폭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훼손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경계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덕산네오룩스의 주가는 하반기 애플향 매출 감소 가능성과 1분기 단기 수요 공백을 선반영하며 최근 조정받은 상태”라며 “그러나 2분기부터는 실적 성장이 재개될 것이며, 애플향 매출 감소분도 노트PC와 TV향 공급 증가로 Make-up 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블랙PDL의 적용처 확대와 내년 아이패드 OLED 채용에 따른 수혜도 추가적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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