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화학,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성과 화학 사이클 반등”
“LG화학,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성과 화학 사이클 반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4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영업이익 5064억원 : 일회성 제거와 양극재 실적 회복
경쟁이 심화되는 화학 산업에 모범 답안과 같은 LG화학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중국의 증설과 정유사의 Downstream 진출 등 갈수록 치열해지는 화학산업에서 LG화학은 신사업 확장,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업체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5% 늘어난  50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적 회복은 석유화학과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용식 연구원은 “석유화학은 주요제품 스프레드 회복과 지난해 4분기 반영됐던 정기보수로 인한 기회비용 등 일회성(약 -1400억원) 제거돼 적자 폭을 축소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첨단소재는 메탈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재고 조정 종료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일회성 비용 소멸로 영업이익은 1450억원에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중국업체의 증설과 NCC 대비 압도적인 원가경쟁력을 갖춘 정유사의 다운스트림 확대 등 중/장기적으로 화학 산업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LG화학은 자회사이자 글로벌 2위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을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성장시켜나가고 있으며, 화학도 POE/SAP 등 고부가제품 확대로 경쟁사를 압도하는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배터리 소재 사업은 양극재 → 분리막 → 음극재 → 동박으로 전 밸류체인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Piedmont Lithium과의 협력으로 원료 공급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며 “치열해지는 경쟁 상황에서 LG화학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앞으로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LG화학의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지분가치는 할인율 70%를 적용했다”며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LG화학은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며 장기 성장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주목할 포인트는 양극재의 외부 고객사 확보와 점진적인 화학 업황 회복”이라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내용 발표 후 LG화학의 북미 투자에 대한 가치 또한 더욱 부각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