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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0:2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화와 채널·제품 확장 통해 매출 우상향 지속“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화와 채널·제품 확장 통해 매출 우상향 지속“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1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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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중
2023년도 성장의 해
체계화되는 영업망과 제품 포트폴리오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삼양식품에 대해 ‘불닭’ 제품 브랜드화로 수출 매출이 우상향을 그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7.1% 늘어난 1조645억원, 영업이익은 33.1% 증가한 1202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수년간 이어진 고성장으로 기저 부담이 크지만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달러 강세로 환효과가 상당했으나 밀양 신공장 가동 첫 해로 비용 부담이 가중됐던 점과 곡물가의 하향 안정화를 고려하면 2022년 대비 2023, 2024년 수익성은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유정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2022년 11월 진행된 ‘2022 MAMA AWARDS’, 2023년 2월 24일부터 tvN에서 방영 중인 ‘서진이네’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는 등 ‘불닭(Buldak)’의 브랜드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난 2021년 9월 30일 미국, 2021년 11월 30일 중국 판매 법인을 설립했고 2023년 4월 30일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법인화를 통해 대리상을 통한 간접 유통의 의존도를 낮추어 체계적인 수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2022년 2분기 말부터 가동이 시작된 밀양 신공장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며 보다 공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분기/반기보고서에 비용의 세부 내역이 공시되지 않는 등 제한적인 시장 소통으로 주가가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높아진 위상만큼 달라진 모습이 확인된다면 보다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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