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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6:1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리노공업, 단기실적 부진은 피할 수 없다“
“리노공업, 단기실적 부진은 피할 수 없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1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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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241억원,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4억원,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리노공업에 대해 올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으며 전방 수요 부진과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인해 제품 출하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62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6% 늘어난 241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서 IC Test Socket의 매출액 감소가 예상은 되지만, Leeno Pin은 고객들의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인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올 상반기 큰 회복세를 보였던 의료기기 부문 역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Leeno Pin 245억원, IC Test Socket 304억원, 기타 79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692억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26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 983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전통적인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요 고객들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이 나타나면서 부진한 출하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컸던 스마트폰의 수요가 예상치를 하회하기 시작해, 이를 전방으로 하는 반도체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라며 “리노공업 역시 해당 영향으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 부진을 겪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Leeno Pin 208억원, IC Test Socket 406억원, 기타 78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리노공업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 부진을 겪을 것”이라며 “다만 산업 내 기술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향후 3nm 이하의 파운드리 공정과 6G 통신 기술의 도입이 리노공업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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