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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생산성 효율화와 수요 회복으로 2023년 턴어라운드 예상”
“코스맥스, 생산성 효율화와 수요 회복으로 2023년 턴어라운드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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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하회한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의 감소 폭이 컸던 이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코스맥스에 대해 대중국 수요 부진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기대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 줄어든 4005억원, 영업이익은 92.3% 감소한 23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87억원, 종전 추정 영업이익 109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오하이오 공장 폐쇄에 앞서 일부 고객 안전재고 확보로 미국 법인 단순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3% 증가, 리오프닝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매출액은 각각 전년대비 80.0%, 51.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그럼에도 중국 광군제 흥행 부진 및 4분기 현지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으로 인한 중국 화장품 수요 감소로 별도 매출액은 전년 수준에 그치고 중국 법인 단순 합산 매출액은 전년대비 28.1% 감소하여 연결 매출액은 역성장이 불가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출 대비 영업이익 감소 폭이 컸는데 4분기 색조 제품 수요가 급증하며 제품 믹스가 변경된 영향, 특정 제품 클레임 충당부채 반영(약 100억원)으로 별도 매출 원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영향, 오하이오 공장 폐쇄로 일회성 비용(36억원)이 반영된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영업외단에서는 매각 예정인 오하이오 공장 자산평가충당금이 271억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은 중국과 미국”이라며 “2022년 내내 침체된 분위기를 보였던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23년 1월을 저점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 2분기부터는 중국 법인도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23년 1월 1일자로 공장 및 법인 통폐합이 완료된 미국 법인 순손실은 2022년 827억원에서 2023년 325억원, 2024년 97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52주 최저가 대비 93% 주가 상승을 보였으나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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