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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2030 부산엑스포 현지실사 한달앞으로…가용자원 총동원 체제 전환
2030 부산엑스포 현지실사 한달앞으로…가용자원 총동원 체제 전환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3.10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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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3차 회의 개최
2023년 유치활동 추진 계획 확정…정부·민간·국회 등 범정부적 유치역량 결집·총력 경주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이하 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 주재로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대외 교섭활동,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 및 경쟁 PT, 대내외 홍보 등 올해 추진할 유치활동의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민·관의 유치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회의 모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최지 결정까지의 시간이 9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경쟁국 간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별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섭을 강화하고 다자회의, 특사파견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안건 보고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BIE 현지실사 대응·홍보·대외교섭 등 2023년 유치활동 계획을 전반적으로 발표하면서, 올해 말까지 예정된 BIE 관련 모든 일정을 충실히 준비할 뿐만 아니라 유치분위기 붐업, 대외 교섭을 통한 지지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현지실사(4월 3일~7일)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실사계기에 국민적인 유치열망 전달을 위해 다양한 국내 홍보 활동(교통수단·광화문광장 등 주요 스팟·언론매체 등)을 전개함과 동시에 해외에서는 BIE총회 계기 파리 현지 부산엑스포 홍보를 확대하고 특사단 파견 등 유치활동과 연계하여 방문국 언론 타겟 홍보 등 맞춤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포에서 부산엑스포 주제와 연계한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개최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지원하여 박람회 부산 유치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는 그간 유치교섭 현황 및 상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도 ‘Korea One Team’ 기조 하에서 정부·민간 등 모든 주체들이 엑스포 유치를 외교활동 최우선순위에 두고 적극적인 교섭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치지원민간위원회(이하 민간지원위) 역시 대한상의를 중심으로 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중점국가 대상 민관 경제사절단을 집중 파견 등 기존 경협관계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신규 경협사업도 발굴하여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유치지원민간위원회에서는 세계인이 함께 인류 당면과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웨이브(WAVE)의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2023년 11월말 경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현지실사 이후에도 개최지 결정 시기까지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BIE 관련 주요 일정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유치 교섭활동·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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