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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티팜, mRNA 플랫폼 및 신약 연구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에스티팜, mRNA 플랫폼 및 신약 연구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9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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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CDMO로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는 Dimer Block을 이용한 합성 기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9일 에스티팜에 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에스티팜은 2021년 이후 2년 만에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올리고 사업 및 mRNA, 신약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총 3부로 나누어 올리고(Oligonucleotide) CDMO(위탁개발생산) 부문의 사업 현황 및 글로벌 경쟁력(김성원 상무), mRNA 플랫폼 연구개발(양주성 전무), 신약개발 현황(김경진 대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100분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해순 연구원은 “금번 기업설명회는 에스티팜의 글로벌 올리고 CDMO로서 핵심 역량 및 중장기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라며 “금번 기업 설명회를 통해 에스티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차별화된 제조 및 합성 기술은 Dimer Block을 통한 순도 향상(불순물 저하) 및 공정 시간 단축하는 기술”이라며 “효율적인 공정관리 및 연속 생산 실시 등으로 특정 품목의 경우(2021년 초 대비 2022년 3분기 기준) 배치당 생산량은 20% 증가, 생산 수율은 21%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조비용은 50% 감소했다”며 “상업화 생산 증가를 위한 액상 합성법 개발도 글로벌 제약사들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상업화 물량이 증가할수록, 자동화율이 증가할 제 2올리고동의 1차 증설이 완료되는 2024년 하반기, 2차 증설이 완료되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올리고부문 영업이익률은 향상될 전망”이라며 “2022년 4분기 처음으로 영업이익률 10%를 기록했는데 2023년에도 예상을 상회하는 R&D 부문의 투자가 없다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경쟁사들의 올리고 관련 부문 영업이익률이 20~30% 수준이라는 점에서 에스티팜의 수익성 개선은 지속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에스티팜의 mRNA 플랫폼 연구개발은 궁극적으로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여 CDMO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Capping Library 와 LNP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mRNA 상업화까지 가능한 생산시설을 금년 3월에 완공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신약 연구개발은 HIV 치료제를 2a 임상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etroviral Integration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유럽의 CRO 자회사들, 미국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들의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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