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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영창케미칼, 한·일 수출 규제 협의에도 소재 국산화는 계속된다“
“영창케미칼, 한·일 수출 규제 협의에도 소재 국산화는 계속된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9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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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텅스텐 CMP 슬러리와 EUV 관련 소재 매출 기대
EUV 공정 확대와 국산화 수혜 기대감 유효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나증권은 9일 영창케미칼에 대해 올해 텅스텐 CMP 슬러리와 EUV 관련 소재 매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감광액)를 공급하는 영창케미칼은 2022년 매출액 824억, 영업이익 54억, 당기순이익 43억으로 전년대비 각각 24%, 145%,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라며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는데 영업이익이 하회한 이유는 원재료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연구개발비 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김록호 연구원은 “2023년 영창케미칼의 기대되는 모멘텀은 CMP 슬러리 매출 확대와 신제품 출시”라며 “CMP 공정용 텅스텐 슬러리의 경우 상반기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포토소재의 경우, 기존에는 i-line과 KrF공정용 포토레지스트만 공급해왔지만 ArF 포토레지스트를 신규 고객사에 납품할 예정이며, EUV 공정용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개발도 진행 중”이라며 “Wet Chemical 소재의 경우, EUV용 무 타입 포토레지스트(MOR,Metal Oxide Resist)에 사용되는 MOR 전용 Thinner와 Developer를 MOR부문 글로벌 1위 기업과 특허생산 라이선스를 맺고 국내 고객사에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창케미칼은 성주 산업 공단(4공장 완공)에 200억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대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영창케미칼의 주가는 3월 6일 이후 3일 연속 상승했다”라며 “한국과 일본이 수출 규제 협의를 진행한다고 언급됐는데, 영창 케미칼 주가에 부정적 영향(소재 국산화 차질)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19년 일본은 반도체 관련 3개 품목 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EUV 포토레지스트)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한 바 있다”라며 “영창케미칼은 i-line 포토레지스트와 KrF 포토레지스트를 납품하고, ArF 포토레지스트는 신규 진입 예정으로 해당 이슈에서 자유로웠던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삼성SDI와 무기물 타입 EUV 포토레지스트 개발을 언급했는데, EUV 포토레지스트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EUV 포토레지스트 시장 확대 기대감이 EUV 포토레지스트를 개발 중인 영창케미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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