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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계 경제 흔드는 ’파월의 입’…금리 인상 속도 높이겠다?
세계 경제 흔드는 ’파월의 입’…금리 인상 속도 높이겠다?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3.03.09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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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의장, 연이틀 긴축 의지…오는 22일 금리 인상 수준 발표 예정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lt;뉴시스&gt;<br>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의회에 출석해 긴축 의지를 내비쳤다. 

파월 의장은 8일(현지시각) 하원 금융위 청문회에서 이달 금리인상 수준에 대해 “아직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않았지만, 데이터의 전체적인 방향이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면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파월 의장은 “앞서 우리는 매우 강력한 고용 보고서를 받았다“며 “상당히 강력한 소비자 지출, 전반적으로 강한 제조업 생산, 모든 것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민간고용 지표에서는 지난 2월 민간고용이 24만2000명 늘어나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오는 10일 미국 노동부 보고서에서도 고용이 강력하다는 사실이 파악되면, 연준이 긴축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전날 상원 청문회에서도 파월 의장은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최종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 전망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발언, 긴축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예상한 것보다 금리가 더 높아질 전망으로, 그 시기 또한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월가에서는 올해 미국의 최종 금리가 6%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22일 새로운 최종 금리 수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FOMC는 지난달 초 회의에서 0.25% 포인트 수준의 '베이비 스텝' 금리 인상을 했지만, 이번에는 ’빅스텝(0.5%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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