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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오위즈, ‘와룡’ 성과 감안시 게임패스 리스크 해소 판단”
“네오위즈, ‘와룡’ 성과 감안시 게임패스 리스크 해소 판단”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8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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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거짓’ 2년간 200만장 의견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8일 네오위즈에 대해 중요한 것은 게임패스가 아니라 게임이라고 전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신작(8월 출시) ‘P의거짓’에 대해 2년 간 200만장의 추정치를 제시했다”며 “이는 코에이 팀닌자의 ‘인왕’시리즈를 경쟁사로 산정한 수치로, 경쟁사 선정의 근거는 상대적 신규 IP(지적재산권)인 점, 해당 장르의 세컨드 무버인점, 인왕 P의거짓 모두 PS독점 및 게임패스로 인해 일부 플랫폼 판매량에 기댄다는 이유”라고 밝혔다.

최승호 연구원은 “3월 3일 같은 회사의 신작 ‘와룡:폴른 다이너스티가 출시됐다”며 “와룡은 P의거짓과 동일한 소울라이크 장르+게임패스 데이원으로, 비교대상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해당 게임이 3월 3일 출시되고 평가 및 히트 윤곽이 드러나며, 전일(3월 7일) 장중에 주가에 변동이 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와룡의 초기성과로 미루어 짐작건대, 게임패스 데이원의 판매량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게임패스 편입은 순전히 판매량 측면에서는 당연히 악영향이 있다”며 “그러나 그 영향의 정도가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만큼 크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와룡의 경우 초기 히트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한다. 일단 스팀 초기 판매유입이 좋았다”라며 “발매 당일 스팀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동시접속자수는 최고 7만5696명을 기록했다. 다크소울2(7만9000명)와 유사한 수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6일에도 6만명의 동시접속자수 기록한 것으로 보아 환불요구도 거세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2~3월에 출시된 기대작들은 ‘용과같이 유신’ ‘옥토버스 트래블러2’ ‘아토믹하트(게임패스데이원)’ ‘와일드하트’ 등이 있는데, 이 4개 게임의 정점 동시접속자수 평균은 약 2만3000명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PS의 경우 성과와 평가가 좋다”라며 “발매일 8위로 스타트, 하루 후에 PS STORE 북미 차트1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호그와트 레거시’에 이은 2위를 유지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스팀평가는 와룡이 가장 부진했다”며 “끔찍한 수준의 PC최적화 문제로 스팀유저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로 인해 추가적인 PC판매량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실 PC최적화 이슈는 상당히 잦게 발생하는 이슈”라고 추정했다.

이어 “PC로 P의거짓을 플레이 해 본적이 없어, 실제로 P의거짓의 PC최적화가 어떻게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라며 “다만, 와룡에서 최적화에 실패했다해서 ‘P의거짓’도 그럴 것이라고 추정하는 건, 아무런 관계가 없는 독립적인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그는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의 출시로 게임패스 데이원 출시작도 충분히 PS·PC 초기판매량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최적화이슈로 PC 추가판매가 부정적이지만, 그건 게임자체의 문제지 게임패스의 문제가 아니다”고 전망했다.

이어 “초기 판매량 자체만으로만 봐도 게임패스 리스크는 해소됐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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