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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0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루트로닉, 올해 30%대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루트로닉, 올해 30%대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8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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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3473억원, 영업이익 73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DS투자증권은 8일 루트로닉에 대해 매년 꾸준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수익성이 좋은 소모품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루트로닉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5% 늘어난 3473억원, 영업이익은 31.9% 증가한 736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과 유럽 중심의 장비 판매 증가가 예상되며 하반기 신제품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주원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이 1000억원을 상회했으며 강화된 영업인력과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유럽도 장비 판매 지역이 계속 넓어지면서 매년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30% 이상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루트로닉의 주력 제품은 CLARITYⅡ외 4개 장비이고 모두 고수익 제품들인 만큼 매출 확대와 함께 20%대의 영업이익률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소모품은 꾸준한 매출 발생이 가능하고 수익성이 좋지만 현재 루트로닉의 매출 구조는 장비가 90%, 소모품이 5%로 소모품 매출 비중이 낮다”라며 “루트로닉이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못 받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루트로닉도 올해 하반기 소모품 매출액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는 소모품 매출 확대도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 “동시에 레이저 신규 장비도 선보일 계획이며 매년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강화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에 전무했던 소모품 매출 증가,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향후 이를 통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루트로닉은 최근 2~3년간 신제품 출시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 강화, 영업인력 확충 및 A/S 등을 보강하면서 해외에서의 입지를 높여나가고 있다”라며 “루트로닉은 현지에 최적화된 인력들을 갖추고 간접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기에 조금씩 실적으로 반영되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올해도 30%대의 외형성장을 예상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만큼 피부미용기기 업종 내에서 주목할 기업”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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