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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6-05 18: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성장 사업 성과 확대…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주목“
“LG전자, 성장 사업 성과 확대…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주목“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8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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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전망도 좋은데 성장 사업의 성과가 부각된다면 주가 전망은 낙관적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키움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차별적이고 극적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으로 컨센서스와 괴리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 내 차별적이면서 극적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실적 추정치를 한번 더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지산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단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 줄어든 1조3635억원,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1조5187억원으로 예상되며, 컨센서스(연결 영업이익 9644억원)와 괴리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판매가격은 북미 프리미엄 수요에 기반해 제품 믹스가 양호한 가운데, 이종통화 강세 등 환율의 도움을 받고 있고, 출하량은 유통 재고 건전화와 함께 재차 출하가 확대될 여건이 마련됐으며, 원가는 물류비를 중심으로 비용 절감효과가 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전은 북미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양호한 가운데, 신가전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원자재 비용 등 원가 개선 폭이 커 호황기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TV는 시장 상황보다 선제적인 재고 관리를 단행한 결과 유통 재고가 정상화됐고, 유럽 OLED TV 수요 회복세가 긍정적”이라며 “플랫폼 비즈니스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부품은 매출과 수주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프리미엄급 인포테인먼트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차량용 램프 부문도 정상 수익성을 되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비즈니스솔루션의 IT 부문도 신모델 출시, 연초 공공기관 수요 증가, LCD 패널 등 원가 하락에 힘입어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력 사업의 실적 호조와 더불어 성장 사업의 성과가 부각됨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자동차부품은 충분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실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규 멕시코 공장이 IRA 환경에서 e-파워트레인의 고객 다변화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사업 영역을 차량용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디지털 콕핏 등으로 넓혀 가고 있다”며 “로봇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은 본궤도에 올랐고, 향후 수년간 매출액이 2배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로봇은 서빙, 안내, 배송 등 B2B 전문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은 충전기 제조(HW)와 통합관제솔루션(SW)을 넘어 충전 인프라 운영(서비스) 사업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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