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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조선해양, 해양프로젝트 L/D 환입·충당금 설정·환율 하락효과 등 일회성 요인 발생”
“대우조선해양, 해양프로젝트 L/D 환입·충당금 설정·환율 하락효과 등 일회성 요인 발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7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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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영업이익 -4161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7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9% 늘어난 1조449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나 2022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4조8000억원 수준으로 가이던스 6조6000억원 대비 크게 미충족됐다”고 밝혔다.

안유동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161억원 기록으로 컨센서스인 -664억원 대비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컨센서스 하회 요인은 가이던스 대비 매출액 회복이 늦어지며 고정비 부담이 커졌고 충당금 설정과 환율 등 일회성 요인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도 큰 폭의 영업적자 시현의 이유는 전분기에 이어 대규모 일회성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일회성 요인으로 해양프로젝트 NOC FP 지체보상금 환입 등의 계약가 변경으로 인한 이익 1050억원이 발생했으나 협력사 단가 인상 등에 따른 가공비 상승 등의 원가 상승으로 -3650억원, 환율 하락으로 인한 기수주잔고의 영향 및 고정비 부담에 따른 경상적 손익 -1330억원 등으로 상쇄되며 영업이익 –416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는 9조4000억원을 제시한다”며 “하지만 이는 작년 고환율 시점에 수립됐던 경영계획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고 인력 수급 역시 원활하게 이뤄질 것을 가정한 수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목표주가는 상향하지만 투자의견은 Trading Buy로 하향조정한다”며 “근거는 작년 매출로 인식되지 못한 물량이 이연되어 향후 발생할 것으로 실적 우상향 기조는 변함없다는 점과 올해 상반기 내에 거래완료될 한화그룹의 기업결합 심사 및 자금유입 효과로 재무불안정성이 일부 해소되어 할인율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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