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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하반기에 K-CAB 국내 판매조건 재계약 진행 예상”
“HK이노엔, 하반기에 K-CAB 국내 판매조건 재계약 진행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6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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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CAB의 매출성장, 글로벌 제품화에도 진전 있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6일 HK이노엔에 대해 케이캡의 매출성장과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한 2163억원, 영업이익은 51.4% 감소한 84억원”이라며 “영업이익 규모는 당초 예상수준에 미흡했다”고 밝혔다.

하태기 연구원은 “이는 케이캡수수료 77억원, 사용량연동환급액 41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정상적인 비용집행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한 1195억원, 영업이익은 180.3% 늘어난 11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전통적으로 1분기는 신제품관련 마케팅 비용을 집중 집행하는 기간이어서 분기별 이익수준이 상대적으로 크게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K-CAB의 유럽판매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임상과 유럽 의약품청(EMA) 허가를 진행할 유럽 파트너사가 선정될 것”이라며 “만약 유럽 파트너가 결정되면 임상과 EMA승인에 대한 기대가 올라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기술이전(L/O)이 성사되면 계약금도 인식될 수 있다”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2022년 10월부터 미국 임상 3상(미란성/비미란성, 2000여명의 환자를 대상) 투약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에 임상 3상 결과를 확인하고 신약허가신청(NDA)을 신청한다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K-CAB 매출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중국 뤄신사가 K-CAB 정제(2015년 L/O 계약)로 중국에서 2022년 4월 말에 출시했는데, 22개성 중에서 10개성에 진출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1월에 급여품목으로 등재됨에 따라 중국에서 매출확대가 가능하게 됐다”며 “HK이노엔이 받는 판매로열티 수입은 뤄신사 중국 순매출액의 10%대 초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뤄신사의 중국내 매출목표는 2023년 2000억원, 5년 후인 2027년 6000억원”이라며 “이와 관련해서 HK이노엔은 2024년부터 의미 있는 로열티 수입을 인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종근당과 판매조건 개선에 대한 계약을 진행할 것”이라며 “계약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판매마진을 고려할 경우 2024년에는 케이캡 국내 판매에서 영업이익이 200억원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참고로 케이캡 매출액은 2022년에 15.2% 증가한 904억원이었고, 2023년에는 27.8% 증가한 1155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추정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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