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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HE 수익성 개선 및 OLED TV 수요 확대…VS 고성장 지속”
“LG전자, HE 수익성 개선 및 OLED TV 수요 확대…VS 고성장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6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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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매출 성장률 7분기 만에 상승 전환, 월풀과 격차도 확대
원가 절감으로 주가 1차 상승, 매출 성장 기대로 2차 상승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6일 LG전자에 대해 원가절감 효과에서 이제는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전년대비 가전 매출액(달러 환산) 성장률은 7개 분기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1분기 상승 전환할 전망”이라며 “유통 재고 정상화 및 글로벌 경기 개선(2개월 연속 PMI 상승) 외에, 경쟁사 월풀 대비 차별화된 매출 격차 확대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프리미엄 가전 비중이 지난해 초 55%에서 60% 이상으로 상승함과 신가전 비중이 20%를 넘으며 업종 내 Outperform하고 있다”며 “또한 물류비, 원재료비 등 원가절감 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 경기 호전과 시장 참여자 증가로 OLED TV 시장 기대치가 상향되고 있다”며 “LG전자 OLED TV 판매량은 지난해 380만대로 역성장했으나 올해는 450만대로 성장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2분기부터 LCD TV 패널가격 반등도 예상되어 프리미엄 TV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VS(전장)는 전기차(EV) 수요 확대 영향으로 작년 27조원의 신규 수주에 이어 올해도 30조원에 가까운 수주가 예상된다”며 “지금은 수주 잔고만 급증하는 상황이나 2025년 이후부터 매출 실적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재고 정상화와 원가절감 효과로 LG전자 주가는 최근 mid-cycle 주가순자산비율(P/B) 수준까지 반등하며 1차 상승을 마무리했다”며 “이제는 Top-line의 성장 확인을 기다리며 2차 상승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소비경기 불확실성 우려가 있지만, 이미 최악은 벗어나 개선 추세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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