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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오롱글로벌, 올해는 실적 감익이 불가피한 상황”
“코오롱글로벌, 올해는 실적 감익이 불가피한 상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6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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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분할 밸류에이션 반영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233억원, 원자재가 상승 등 전반적 원가율 상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6일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악화된 환경 속에 이익을 선방했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의 목표주가 하향은 코오롱모빌리티 분할 신설법인 밸류에이션 제외에 따른다”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익했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하지만 시장 환경 급변 상황에서도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실적은 신설법인 실적 제외·2022년 분양일정 조정 영향으로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하지만 2022년 역대 최고 신규수주(3조6000억원), 풍부한 누적 수주잔고(11조2000억원)로 실적 감익은 일시적이고 시장 안정화시 재차 양적 성장이 가능하다”라며 “토목·플랜트 등 비주택 공종 수주 확대 및 풍력·수소·모듈러 등 국내·외 신사업 추진에 따른 멀티플 확장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1% 늘어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4.6% 감소한 233억원, 일부 대형 Pjt 준공에 따른 건설 매출 둔화 및 원자재가 상승 등 원가율 악화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건설은 대형 Pjt 준공에 따른 매출액 감소 및 원가율 상승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통은 할인율 증가에 따른 마진 둔화 불구, 신차 판매 호조로 소폭 이익이 증가했다”며 “상사는 일부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매출액 감소·신규사업 아이템 부진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존속부문은 지난해 4분기 이익이 급감했다”며 “하지만 원자재가 급등 등 비용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분양 시장 악화에 따른 분양 물량 조정(2022년 1419세대)으로 올해 건설 성장이 둔화되겠지만, 일회성 리스크는 대폭 축소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늘어난 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0.3% 줄어든 2165억원으로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비용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원가 관리·보완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에 힘입은 건설·유통·상사 등 전부문 안정적인 이익 달성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 및 역대 2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실적 감익이 불가피하나, 내년부터 양적 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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