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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6:1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에서 램시마SC 점유율 상승 지속될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에서 램시마SC 점유율 상승 지속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6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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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주가는 수익성 악화 우려를 반영하였다는 판단. 긍정적 투자전략 유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현 주가에서는 긍정적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2년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둔화에도 유럽에서 램시마SC의 시장점유율 상승과 ROW 지역 판매 증가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2022년 매출액 1조9700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9%, 15% 성장했다”고 밝혔다.

권해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그러나 고수익 제품 매출 비중 상승 등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2023~2024년에는 신제품 출시 전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이를 반영하여 2023년 및 2024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각각 21%, 8%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외형 성장, 원가개선 효과 등 긍정적인 점에 초점을 둔 투자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상반기는 2023년 하반기~2026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2 Wave에 대한 장밋빛 전망과 업계 경쟁 심화, 가격 인하 압력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가 공존할 전망”이라며 “특히 신제품 출시가 시작되기 전인 2023년 상반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 변동성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셀트리온 그룹은 바이오시밀러 업계의 Top tier로서 바이오시밀러 산업 내 경쟁 심화 등으로 발생 가능한 부정적 영향보다는 시장 확대와 같은 긍정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 시점에서는 긍정적 투자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약 편의성이 높아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램시마SC의 유럽 내 점유율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또한 유럽 직판이 본격화가 되면서 상반기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정 정체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쟁 심화, 가격 인하 압력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클 것이나 원가 개선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022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유플라이마 처방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2023년과 2024년 유플라이마 미국 판매액을 각각 1600억원, 85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유플라이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은 5월로 예정되어 있다”며 “2024년 중기에는 고수익 제품인 램시마SC의 미국 판매도 시작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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